어제 (2025년 3월 5일)가 경칩이었습니다.

24절기를 매일 손꼽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아쉬워하실까

염려되어 하루 늦었지만 오늘 프로그램을 해 보았습니다.

개구리 그림을 보시면서 왜 안 하나 궁금했었다며 반가워하셔서 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또 하나 저희 요양원에 자랑거리가 생겼습니다.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 한 분께서 L-TUBE를 제거하시고 손수 식사를 하시며 오늘은 생활실 거실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석하셨습니다. 같은 주제로 활동하지는 않으셨지만 보시는 어르신들도, 프로그램을 수행하시는 어르신께서도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축하의 박수도 잊지 않고 쳐 주셨습니다.

어르신 건강이 너무 좋아져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