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분의 어르신들에게서 애완용으로 고양이,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해소에 좋다는 결과를 보더라도 노년에 의지할 애착물을 갖고 계시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체 생활을 하시는 우리 어르신들에겐 어려운 문제이기에 잠깐이라도 고양이를 길러보는 상상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도 예전에 강아지, 고양이를 키웠던 기억을 떠올리시면서 이름을 여쭈어보니, "나비"라며 고양이 이름도 알려주셨습니다.

오늘도 참여해 주신 여러 어르신들 감사합니다.